지나가는 엔시티 팬들 있으면 짤 좀 주고 가.. 개잘생김
말 그대로 뒤늦게 화가 나는 성격이에요.
상대방이 저를 열받게 하고 제가 따지면 사과를 하는것보다 이래서 저래서 그랬다는 투로 말해도 저는 아~ 그래서 그랬구나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는 수긍하고 넘어가는데 얘기끝나고 생각해보면 분명히 사과할 일인데 왜 사과를 안하지? 하고 뒤늦게 화가 나요.
예를 들어 집에 혼자 있는데 룸메가 밤에 말도 없이 집에 친구를 데려와서 왜 연락도 없이 이 시간에 친구를 데려오냐 그러면 너가 잘까봐 일부러 연락안했어~ 라고 하는데 그러려니 하고 좀 있으니 제가 늦게 자는거 뻔히 아는데 잘꺼라고 생각한 룸메도 이해가 안되고 그걸 순수하게 받아들인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문제는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이 그러면 거리를 두면 끝인데 제 주위의 거의 모든 사람이 그래요.
심지어 어릴적부터 친했던 친구나 가족들 마저도 제가 화를 내면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다 그러고 제 감정상관없이 넘어가는데 당시에는 가만있다가 시간 지나고 속이 끓어오르는 제가너무 바보가 된 느낌이에요.
뭐가 문제일까요.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보배 회원가입 귀찮아서 그냥 화력쎈 판에질문합니다 차알못인데 지금은 520d고요
x8 존버하는데 나왔나요 타는 사람들 어때요?
인기없으면 파는 맛이 안남.. 비인기그룹 특유의 싼마이감성도 싫고 가오가안선다 해야되나
ㅇㅇ
엥…?
이제일어난건가
평상시에 별거아닌것으로는 짜증 잔소리 잘 안냅니다.
그런데 중요한거
계약 돈관련 이런거에
남편이 자기가 한다고 하고 대충대충 하면
짜증이 확나고
잔소리를 하게되요
그런데 남편자체가
짜증도 없고 화도 없는스타일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같아요
잔소리를 안하면 좋겠지만
이런일에 어떻게 남편한테 말을 해서
남편이 좀 잘 할까요?
제가 다 하고싶지만
중요한 남자가 좀 해야하는 부분들만
남편이 하는데도
뭐든걸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좋게좋게 다 넘아가서
가끔 속이 답답해요
자기가 손해볼게 보여서
잔소리를 하게되는데
또 그러면
풀이죽는 남편보니
내가 뭘 잘못하는건가
내가 다 처리해야하나
부담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