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세아이랑 10평 작은빌라 살고있어요..
남편명의로된 자가 빌라이고, 현재 주택담보대출로 4천만원정도 남아있어서 월 25만원씩 이자포함해 갚고있네요..
근데 지은지 30년가까이된 빌라여서 그런지 중대하자인 누수가 공사를해도 계속 터지고 또 터지고…
진짜 미칠것같아요..
오늘 터진 누수도 해결하고 집내놓고 이사가서 살고싶은데..
현실은 주택담보대출 4천에, 2015년도에 남편이 이 빌라산다고 신용대출 더 빌린게 있었거든요..
3천인가..거기다가 시어머니 드린다고 작년에 2천 신용대출 빌려서..ㅠㅜ
(이자만 얼마가 나가는지..참…)
아무튼 대출만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포함해서 1억가까운 대출이있네요..
근데 지금 사는집도 누수가 너무 터지니까 스트레스이고.. 더이상 지금집이 정이안가서
이사를 가고싶은데..
양가 자금도와주실분도 없고..
맘같아선 지금집 누수공사하고 완전 헐값으로 집내놓고.. 그걸로 주택담보갚고
다시 대출받아서 원룸이던 오피스텔이던… 들어가서 살자그러는데..
지금살고있는 집 리모델링해서 사는게 맞는지..
아님 딴데로 원룸이라도 가야하는게 맞는지..
너무 막막합니다ㅠ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