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6년 차면 원래 이런 걸까요?

딱히 무슨 일이 일어나진 않았지만
회사와 직원분들에게 저 혼자 권태 느끼는 중입니다
6년차면 원래 그런 걸까요
아니면 제가 이제 떠날 때가 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