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대생이구요 고등학교때부터 절친이된 저포함 3명의 친구들이 있어요 보통 3명이면 무조건 한명 소외된다는 말이 있던데 저희는 서로 챙기고 배려해서 그런느낌을 받은적이 단한번도 없었어요 각자 다른 대학에 갔어도 일주일에 3~4번은 만나는 정말 친한 친구들 입니다 그런데 요번에 친구 두명이 같이 돈모아서 자취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A는 부모님과의 심각한 갈등, B는 월세가 비싸서 망설이던 차에 A가 하고싶다고 하니 같이 하자는 의견을 낸거구요 저는 자취할 이유도 없고 하고싶은 생각도 없구요 그래서 둘이 하는건데 뭐 아무 문제가 없는거긴 하다만 괜히 둘이 한다니깐 마음이 살짝 그러네용?
제가 괜히 신경쓰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