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하늘을 날아다
어느날 하늘을 날아다니던 새루는 오래된 나무 근처로 내려왔다. 그녀는 그곳에서 피곤하고 가난한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저를 부탁합니다.” 하루는 아이들에게 얘기했다. 아이들은 왜 그녀가 부탁하는것이 궁금해졌다. 하루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공원을 꾸며주기를 부탁했다.
아이들은 기뻐하며 하루의 부탁을 받았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로 공원을 꾸며보려고 했다. 하루는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조각난 돌을 주었고, 아이들은 그 돌들로 공원을 꾸며기 시작했다.
공원이 완성되자, 어느 아이는 말했다. “하루씨, 고마워요. 당신이 우리가 그리고 있던 공원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나머지 아이들도 박수를 쳤다.
하루는 아이들의 말에 감동을 받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고마워“고 말하며, 날개를 펴고 다시 하늘로 날아갔다.
그때부터, 그 아이들은 그녀가 자신들의 생활을 바꿔줬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그 아이들은 그녀를 생각하며 날개를 펴고 날아갔다.